최희, 등 파인 웨딩 드레스로 파격 변신 ‘김지민도 움찔’

입력 2014-06-27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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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아르바이트로만 살기’ 체험 중인 최희가 아르바이트 도중 웨딩드레스를 입고 새신부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최희는 김숙과 함께 웨딩드레스 바느질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의상디자인을 전공한 김숙은 디자이너의 짧은 설명에도 레이스 달기라는 고난이도의 바느질을 해냈으나 바느질을 할 줄 모르는 최희는 바느질 대신 다림질, 패턴 자르기 등 잡다한 업무를 도왔다.

일을 마친 최희는 아름다운 드레스의 자태에 눈을 떼지 못했고, 이를 본 디자이너는 웨딩드레스를 입어 보라고 권했다. 이에 최희가 드레스를 입고 나오자, 김숙은 이대로 시집가도 될 정도로 잘 어울린다며 숨겨둔 남자가 있는 게 아니냐고 추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희 역시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화답해 더욱 의심을 샀다.

이날 최희는 웨딩 드레스뿐만 아니라 신입 여성 멤버들은 한 번씩 거치고 간 분장쇼에 도전해 본인은 물론 모두를 경악케 한 화장을 선보이는데, 최희의 색다른 모습은 6월 28일 토요일 밤 11시 15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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