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가나] ‘MOM’ 호날두 “16강 좌절, 최선 다해 후회는 없다”

입력 2014-06-27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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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포르투갈 가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아쉬워했다.

호날두는 27일(한국시간) 브라질의 가힌샤 국립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G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가나를 상대로 1-1로 맞서던 후반 35분 결승골을 터뜨려 2-1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맨오브더매치(MOM)에 선정될 정도로 결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포르투갈에 승점 3을 선사했지만 16강행까지 이끌지는 못했다. 포르투갈(승점 4)은 같은 시간 독일(승점 7)에 0-1로 패한 미국(승점 4)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에서 뒤져 조 3위에 그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호날두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그것이 바로 축구”라면서 “그래도 최선을 다했기에 우리는 고개를 높이 들 수 있다”고 말했다.

‘포르투갈 가나’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포르투갈 가나, 아쉽네”, “포르투갈 가나, 골득실에 밀렸다니” ,“포르투갈 가나, 이번 월드컵 아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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