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김호정
'렛미인' I컵녀 김호정 씨의 베이글녀 변신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 에서는 큰 가슴 때문에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의뢰인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I컵 때문에 가슴이 배꼽까지 처진 김호정 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호정 씨는 수유하는 아이 엄마로 착각할 만큼 거대한 가슴의 소유자로, 무거운 가슴 때문에 허리 통증은 물론 여름에는 땀띠로 고생했다.
뿐만 아니라 김호정 씨는 큰 가슴 때문에 학창시절 성추행을 당한 아픈 경험도 있었다.
김호정 씨는 “어릴 때 가슴이 크다보니 성추행도 많이 당했다”며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본 삼촌 친구가 성추행을 했다. 그 사건 이후로는 사람을 못 믿겠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렛미인 닥터스는 김호정 씨의 양쪽 가슴 1200g에서 각 800g의 조직을 제거해 C컵으로 줄이는 수술을 했다.
변화한 김호정 씨를 본 MC들은 “가슴이 정말 예쁘다. 남자들의 이상형”이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누리꾼들은 "렛미인 김호정, 정말 보기 좋아졌다", "렛미인 김호정, 큰 가슴 때문에 엄청 불편했을 듯", "렛미인 김호정, 큰 가슴도 고통거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