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뮤직K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뮤직K엔터테인먼트


유나킴과 전민주가 5인조 걸그룹 멤버로 함께 데뷔한다.

14일 유나킴과 전민주의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 측은 "전민주와 유나킴이 또 다른 3명의 멤버들과 함께 오는 8월에 5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유나킴은 엠넷 '슈퍼스타K3' 출신으로 YG 엔터테인먼트에서 걸그룹으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있었으나 명단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5월 솔로 데뷔 싱글 '이젠 너 없이도'를 발표했다.

전민주는 SBS 'K팝스타2' 출신으로 뛰어난 춤 실력과 안정적인 보컬로 '리틀 보아'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11일 데뷔곡 '비별(Goodbye Rain)'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으며 오는 15일에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나머지 3명의 멤버들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며 이들은 8월 첫 데뷔 무대를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나킴과 전민주의 걸그룹 데뷔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유나킴-전민주, 슈스케와 K팝스타가 만났네" "유나킴-전민주, 새로운 걸그룹 기대만발!" "유나킴-전민주, 조합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