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지난해 합의 이혼 후 스타일리스트와 열애…소속사도 인정

입력 2014-08-05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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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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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 지난해 합의 이혼 후 스타일리스트와 열애…소속사도 인정

가수 김C(김대원·43)가 스타일리스트와 정식으로 교제 중이다.

김C 소속사 디컴퍼니 측은 5일 “김C가 열애 중인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이날 오전 “김C가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모 씨와 만나고 있으며 최근 언약식을 조출하게 올렸다”고 단독 보도했다.

스포츠동아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은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과 이야기가 잘 통하는 등 서로에게 상당부분 의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C의 연인 박 씨는 여배우의 스타일링을 맡아온 전문 스타일리스트. 박 씨는 4일 오후 스포츠동아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대답 대신 “죄송합니다”는 문자메시지로 짧게 답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C 열애 인정, 그렇구나” “김C 열애 인정, 잘 만나시길” “김C 열애 인정, 할 말 없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C는 지난해 합의이혼하고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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