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사진제공|해피트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소년공화국은 외모와 노래, 댄스 실력을 모두 겸비해 10대는 물론 30~40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남친돌’이라는 애칭을 얻은 만큼 화보에서도 그들만의 매력으로 중무장했다.
7일 공개된 패션화보 속 소년공화국은 ‘블랙 앤 화이트’로 포인트를 주고 깔끔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다른 콘셉트로 진행한 화보에서는 멤버들의 개성이 돋보이게 하기 위해 캐주얼 수트로 한껏 멋을 냈다.
이들은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저마다 꿈꾸는 이상형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송혜교, 아이유, 박수진, 하연수 등 귀여운 매력을 가진 여성을 좋아하는 멤버부터 개그우먼 정주리를 좋아하는 멤버까지 다양했다.
특히 소년공화국은 최근 발표한 ‘예쁘게 입고 나와’에 대해 ”최종 목표는 10위권 진입이지만 일단은 인지도를 쌓고 저희 노래가 길거리에서 많이 흘러나왔으면 좋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소년공화국은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 중이고, 이달 중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MTV 월드 스테이지’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