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란'/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아슬란은 '사자(Lion)'라는 의미의 터키어로 '세련되고 위풍당당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신개념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콘셉트를 반영한 이름이다.
현대차는 당당하고 품격있는 외관, 안정적인 승차감과 최상의 정숙성을 동시에 지닌 'AG'만의 차별적 가치를 사자의 특성에 투영해 '아슬란'이라는 차명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부산모터쇼를 통해 외관이 처음 공개된 아슬란은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2.0을 적용해 와이드한 이미지와 품격있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현대자동차는 "아슬란은 개발 단계부터 차명 선정에 이르기까지 면밀한 시장분석과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신차다"라고 밝혔다.
또한, 회사측은 기존의 프리미엄 세단과는 차별화된 가치를 지닌 새로운 차급의 신차 아슬란을 통해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신규 수요를 창출하며 하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슬란은 4000만 원 초중반 대의 가격으로 올 하반기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차 아슬란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대차 아슬란, 외관부터 세련됐네" "현대차 아슬란, 차세대 제네시스" "현대차 아슬란, 시장 공략 성공할까?" "현대차 아슬란, 이름 잘 지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