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당차고 화끈한 캐릭터 연기를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극강의 매력을 발산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타짜-신의 손’에서 막말도 서슴지 않는 당당하고 화끈한 매력은 물론, 섬세한 감정 연기로 ‘허미나’ 역을 완벽히 소화해 낸 신세경에 대해 강형철 감독은 “‘미나’는 여장부다운 면모와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갖고 있어야 했다. 그런 점에서 배우 신세경은 ‘미나’ 캐릭터에 있어 대체 불가의 주인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극찬하며 신세경의 연기에 대한 신뢰를 표했다.
또한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드라마 ‘아이언맨’에서 거대 게임회사의 CEO ‘주홍빈’(이동욱 분)에게서 게임을 되찾으려고 하는 ‘손세동’ 역을 맡아 역경 앞에서도 뜻을 굽히지 않는 당찬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망가지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다양한 표정 연기와 재기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는 신세경은 스크린은 물론, 안방극장까지 점령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