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유리, ‘세바퀴’ MC 발탁… “연민정 캐릭터 그대로?”

입력 2014-10-29 2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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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유리, ‘세바퀴’ MC 발탁… “연민정 캐릭터 그대로?”

신동엽과 이유리가 MBC ‘세바퀴’의 MC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29일 이유리 소속사 더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유리가 '세바퀴' MC를 맡아 영광이다”면서 “앞으로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 감각과 진행 실력에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유리는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을 맡아 희대의 악녀로 열연을 펼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신동엽은 특유의 19금 입담으로 '세바퀴'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세바퀴'는 대대적인 프로그램 개편을 위해 MC 박미선과 이휘재가 6년 만에 하차를 결정했다. 박미선과 이휘재는 30일 녹화를 끝으로 하차한다. 이후 이유리와 신동엽이 기존 MC인 김구라와 함께 호흡을 맞춰 프로그램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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