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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뇌종양 투병, 남편의 지극 정성… “직장까지 그만둘 정도?”

입력 2014-11-05 2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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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뇌종양 투병, 남편의 지극 정성… “직장까지 그만둘 정도?”

‘황혜영 뇌종양 투병’

황혜영 뇌종양 투병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연예계 사장님 특집 제 2탄’을 주제로 황혜영이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 황혜영은 남편 김경록과 함께 출연했다. 황혜영은 지난 2011년 10월 정당인 김경록과 결혼, 2년 만에 쌍둥이의 엄마가 됐다. 특히 남편 김경록은 결혼 전 황혜영에 뇌종양이 발견됐고 결국 뇌수막종 판정을 받은 사실에 대해 말했다.

우여곡절 끝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나던 중 황혜영의 투병 소식을 듣게 된 김경록은 ‘내가 옆에 없으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황혜영 역시 ‘이 사람한테 의지 하고 싶다. 의지해도 되겠다’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황혜영이 뇌종양 투병 전 임신하였을 때 과감히 하던 일을 그만두고 병원에서 황혜영 옆을 지켰을 정도로 자상한 면모를 보여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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