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애(35)가 앞머리를 자르고 동안 미모를 뽐냈다.

패션기업 세정은 20일 올리비아로렌의 홍보 모델 수애가 참여한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수애는 트렌디한 체크무늬 코트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다. 그는 수수한 메이크업과 긴머리로 특유의 청순미를 발산하고 있다.


또 다른 화보에는 수애가 팝컬러와 오버사이즈 등 다양한 겨울 패션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싹둑 자른 앞머리 덕분에 한층 발랄한 매력이 부각돼 눈길을 끈다.

한편, 수애는 지난해 SBS 드라마 ‘야왕’과 그해 개봉한 영화 ‘감기’ 이후 1년 넘게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그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사진제공|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