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소 여직원들, 누드달력 화보… 알고보니 사내 직원? “헉”

입력 2014-12-17 0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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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소 여직원들, 누드달력 화보… 알고보니 사내 직원? “헉”

벨라루스의 한 제철소가 누드화보 달력을 제작해 관심을 얻고 있다.

16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제철소의 여직원들’, ‘벨라루스 제철소 홍보’ 등의 제목으로 여러 개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3월 방영된 VJ특공대 영상 캡쳐본과 함께 모델 뺨치는 몸매의 여성들의 누드화보 달력이 포함돼 있다.

여성들의 누드사진으로 만들어진 달력에는 여성 모델들과 함께 철강 제품 또는 제철소 특유의 불꽃이 겹쳐져 눈길을 끈다.

특히 사진 속 여성들이 전문 모델이 아닌 제철소 근무 직원, 실험실 보조원, 대학생, 경제학자 등 일반인이라는 점이라는 사실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해당 업체인 ‘Byelorussian Steel Works(www.belsteel.com)’는 달력을 지난 4년간 매년 제작해 60여개 협력업체에 발송해 왔다며 모델 선발 및 제작 과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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