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시즌2'는 '걸그룹 천하장사'편으로 진행됐고, 크레용팝의 엘린과 베스티의 유지는 두 번의 무승부를 기록해 계체량으로 승패를 결정짓게 됐다.
실제 즉석에서 체중계 위에 올라간 유지와 엘린은 각각 52.72kg과 46.22kg으로 측정됐고, 이는 모두 프로필상 체중보다는 조금 더 무거운 수치라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지는 몸무게가 공개된 이후 올해 여름 선보인 비키니 화보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공개된 화보에서 유지는 늘씬한 각선미와 탄탄한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낸 비키니 자태를 선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씨름대회는 크레용팝이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