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14년 만에 공식 해체… 김예원만 ‘스타제국’에 남아

입력 2015-01-08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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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인영 인스타그램

출처= 서인영 인스타그램

‘쥬얼리 14년 만에 해체’

지난 7일 걸그룹 쥬얼리가 14년 만에 해체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2001년 박정아, 조민아, 서인영, 이지현 4인조로 데뷔한 쥬얼리는 2008년 이지연과 조민아가 탈퇴하면서 하주연과 김은정을 새로 영입했다.

또한 2010년에는 간판이었던 박정아와 서인영이 탈퇴하고 박세미, 김예원이 합류지만 올해 1월을 끝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하게 됐다.

7일 스타제국은 “2001년 데뷔한 쥬얼리가 올해 1월을 끝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하게 됐다”며 “14년 이라는 긴 시간동안 쥬얼리와 그들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멤버들의 향후 계획에 대해 “전속계약기간이 만료된 하주연, 박세미는 스타제국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김예원은 스타제국에 남아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쥬얼리가 14년 만에 해체한다는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쥬얼리 14년 만에 해체’, 아쉽다. 쥬얼리 그래도 응원해요”,“‘쥬얼리 14년 만에 해체’, 쥬얼리 해체한다니 눈물날 것 같아” 등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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