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서울 인사동 일대에서 촬영 중인 사진이 SNS 상에 공개돼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9일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인사동 일대에서 포착된 사진이 대거 공개됐다.

이 사진에는 하하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모습은 물론, 정준하가 덕수궁에 매표소 앞에 있는 모습과 유재석이 자동차를 제지하고 거리를 달리는 모습도 담겼다.

이에 대해 MBC 예능국 관계자는 "밖에서 주로 녹화를 하는 프로그램이니 사진이 공개된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녹화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누리꾼들은 이날 공개된 사진에 "역사와 관련된 미션인 듯" "오랜만에 추격전이라도 하는건가" "무슨 특집일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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