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규. 사진|채널A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임영규는 5일 오전 3시쯤 서울 강남구 서초동의 한 술집에서 200만 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술값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과 몸싸움을 벌이다 한 차례 주먹을 휘두르기도 했다. 체포 당시 그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임영규는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한 채 손님과 다투다 술병을 깨고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워 불구속 기소됐다. 7월에는 택시비를 내지 않아 경범죄처벌법상 무임승차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겨지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영규, 어떡해” “임영규, 이유비 견미리 망신시키네” “임영규, 어떡하면 좋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