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종 부인, 김준호 협박 문자…서로 죽고 죽이는 관계 전락

입력 2015-02-05 2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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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종 부인 김준호 협박. 사진출처|방송캡처처

김우종 부인 김준호 협박. 사진출처|방송캡처처

김우종 부인, 김준호 협박 문자…서로 죽고 죽이는 관계 전락

개그맨 김준호가 김우종 대표 부인이 협박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고 있다.

4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코코엔터테인먼트 횡령과 관련해 공동대표 김준호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공동대표 김우종의 부인이 협박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김우종 부인은 “본인 살겠다고 김우종 씨를 매스컴 통해 다시 한 번 죽이려 한다면 저 또한 다 같이 죽겠다는 걸로 알고. 그럼 우리는 정말로 다 같이 죽게 될 것입니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김준호 씨 부탁드립니다. 처음 코코를 만들어 지난 3년간 동고동락하고 지내왔던 시간을 돌이켜보시고 어렵더라도 잘 정리되는 방향으로 진행시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김우종 대표가 회삿돈 수억원을 횡령하고 도주한 영향으로 폐업을 맞았다. 김준호는 김대희가 만든 JD브로스와 연관돼 책임 회피 논란에 휩싸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우종 부인 김준호 협박, 서로 죽고 죽이는 관계 전락” “김우종 부인 김준호 협박, 무서운 사람들” “김우종 부인 김준호 협박, 어떡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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