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현지시각) 해외 온라인매체 ‘엘리트데일리’에 따르면, 뉴욕이나 로스엔젤레스에 사는 여성은 1만2397달러(약 1370만원)만 내면 자신이 직접 고른 남성과 이틀 밤을 보내면서 헬리콥터 투어는 물론 19금 활동까지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는 영화에서와 같이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이틀 동안 ‘노예’로 생활하게 되며 수갑과 벨트, 각종 채찍들로 가득 차 있는 '‘플레이룸’ 경험도 할 수있다.
현재까지 52명이 이 체험을 이미 경험했으며, 오는 4월까지 예약이 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모든 것을 다 가진 CEO 이자 거부할 수 없는 완벽한 매력의 섹시한 ‘크리스찬 그레이’와 아찔한 사랑에 빠진 순수한 여대생 ‘아나스타샤’의 본능을 깨우는 파격 로맨스다. 수위 높은 성행위 묘사로 숱한 논란을 일으켰다.
한국에서는 오는 26일 개봉하는 가운데 세계적인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