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동아닷컴DB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는 3월호를 통해 “김현중이 2살 연상인 전 여차친구와 재결합했다.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자친구 A씨와 김현중이 최근 원만히 재결합했다. 현재 A씨는 임신 10주로, 곧 4개월에 접어든다”며 “형사 고소 이후 김현중이 A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로 화해했고, 다시 만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현중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양가가 현재 결혼 및 아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 중 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김현중씨 관련한 소식을 들었다.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해 8월 전 여자친구 A씨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 및 상해한 혐의로 고소당해 논란이 됐다. 두 사람의 싸움은 김현중의 사과와 A씨의 소 취하로 일단락됐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