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근황 공개…대륙 사로잡은 청순 미모

입력 2015-06-18 0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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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자현이 청순 미모로 대륙을 사로잡았다.

추자현은 지난 15일(월)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화장품 브랜드 행사 ‘SUHU 인터내셔널 스타일 어워즈’ 레드카펫에 참석해 언론 매체와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추자현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오늘 광저우에 왔어요. 상후이국제에 감사해요. 행사는 무사히 끝났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추자현은 빼어난 몸매가 더욱 돋보이는 누드톤 롱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웨이보에 게재된 사진 외에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미모를 뽐내는 촬영 사진이 공개되어 추자현의 여신급 외모임을 입증해 보였다.

이 날 국내 가수 아이유, 중국의 실력파 배우 천수(陳數)가 참석한 ‘SUHU 인터내셔널 스타일 어워즈’에서 ‘해외 인기 배우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얻은 추자현은 다시 한번 ‘시청률 퀸’임을 입증해 보였고, “여러분이 있기에 제가 승승장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인상 깊은 수상 소감을 남겼다.

행사 내내 중국 팬들의 환호와 언론 매체의 플래시 세례로 뜨거운 열기를 이끌어냈던 추자현은 현재 드라마 [행복재일기(幸福在一起)] 촬영 중이며, 가족들을 책임지는 당차고 밝은 여주인공 ‘가오전전’ 역으로 중국의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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