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10일 오전 9시 전후 출소…전자발찌 관련 교육탓

입력 2015-07-10 08: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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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사진|동아닷컴DB

가수 겸 방송인 고영욱이 10일 오전 출소한다.

앞서 고영욱은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 받고 복역했으며, 이날 오전 9시를 전후해 만기출소할 예정이다.

일반 재소자는 오전 5시부터 출소하지만 고영욱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착용 등으로 인해 출소시간이 늦어졌다.

고영욱은 출소후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을 함께 선고받았다. 국내 유명 연예인중 전자발찌를 착용하게된 사례는 고영욱이 처음이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2013년 12월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 추행 혐의로 징역형을 받았으며, 안양교도소에 수감됐다 남부교도소로 이감돼 수형 생활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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