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과거 충격 발언 “술에 취해 나체로 뛰쳐나가 소리 질러”

입력 2015-09-14 1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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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의 12대 가왕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의 정체가 라미란이라는 추측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해 5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라미란은 “심한 주사는 인생을 살면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다. 그 중 한 번이 우울증 때문에 술을 마시고 일어난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미란은 “만취한 채 옷을 다 벗고 엄마 방에 나체로 들어가서 엄마를 붙잡고 울었다더라. 그러다가 다 벗은 채 밖으로 뛰쳐나갔다고 들었다. 옥상 위에 올라가서 소리를 질렀다는데 기억은 하나도 안 난다”라고 충격적인 주사에 대해 털어놨다.

한편 1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라미란으로 추정되고 있는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가 12대 가왕의 자리에 등극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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