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될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가수 장윤정 어머니가 언론사에 보낸 메일의 내용을 전격 공개하며 논란의 전말을 밀착 취재한다.
최근 다시 불거진 장윤정과 장윤정 어머니 간의 폭로전. 장윤정은 2년 전 한 방송에 출연해 엄마와 동생 사이에 금전적인 문제로 불화가 있음을 밝혔다. 기나긴 법정 공방 끝에 마무리되는 듯했으나 최근 장윤정의 어머니가 언론사에 메일을 보내며 폭로가 다시 이어졌다.
패널로 출연하는 한 기자는 “장윤정 어머니가 보낸 메일에 따르면 ‘윤정이는 착한 아이다. 효녀 윤정이 이미지 잘 만들어 달라. 엄마 때문에 요즘 행사가 끊겼다’라고 쓰여있지만 사실은 디스와 다를 바가 없다”며 자세한 메일 내용을 공개한다.
이밖에 장윤정 어머니 사건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23일 월요일 밤 11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방송된다.
한편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