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성(性)진국’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자선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후천성 면역 결핍증(AIDS) 모금을 위한 ‘AV 배우 가슴 만지기’ 행사가 24시간 동안 열렸다. 이날 일본 성인 영화 여배우 총 7명이 가슴을 내놓고 팬들이 그것을 만질 수 있도록 공식적인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성금’을 내고, AV 배우 7명의 ‘가슴’을 만지려는 남성 7175명이 몰려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열린 행사(5846명)보다 더 많은 인원으로 덕분에 성금은 614만 엔(한화 약 5800만원)정도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스카이퍼펙트 TV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OPIC / Splash News
지난 5일 후천성 면역 결핍증(AIDS) 모금을 위한 ‘AV 배우 가슴 만지기’ 행사가 24시간 동안 열렸다. 이날 일본 성인 영화 여배우 총 7명이 가슴을 내놓고 팬들이 그것을 만질 수 있도록 공식적인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성금’을 내고, AV 배우 7명의 ‘가슴’을 만지려는 남성 7175명이 몰려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열린 행사(5846명)보다 더 많은 인원으로 덕분에 성금은 614만 엔(한화 약 5800만원)정도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스카이퍼펙트 TV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0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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