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전두환 전 대통령 아들 전재용과 배우 박상아 부부의 비밀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미국 네바다주에서 2003년에 비밀 결혼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한 기자는 “네바다 주는 나훈아와 서태지도 결혼한 곳이다. 외국인도 여권과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결혼이 가능한 곳이다”고 밝혔다.
이에 이준석은 “내가 아는 변호사가 전재용이 박상아와 결혼하고 싶은데, 부인이 이혼을 안해줘서 고민이라고 말해서, 그 변호사가 미국 네바다 주에서 하면 된다고 말했다고 하더라”고 전언했다.
한편 이날 ‘풍문쇼’에서는 서태지-이지아의 미스터리했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이야기도 다뤄져 시선을 모았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