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런웨이’ 한혜진 “최소 12시간 촬영, 너무 힘들다”

입력 2016-01-05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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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장시간 녹화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5일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온스타일 ‘데블스 런웨이’ 기자간담회에서 한혜진은 "촬영 시간이 너무 길다. 아티스트와의 퍼포먼스 패션쇼 때는 22시간동안 스튜디오에서 녹화를 했다"며 "기본적으로 최소 12시간 이상 촬영한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어 "감정적으로는 탈락 통보를 하는 게 힘들다. 느껴보지 못한 감정을 경험했다"고 덧붙였다.

'데블스 런웨이'는 현역 모델과 신인 모델이 팀을 이뤄 우승을 향해 승부를 펼치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톱모델 한혜진, 수주가 MC 및 각 팀의 멘토로 활약하고 두 사람은 자신만의 방식과 노하우로 각자의 팀을 이끌면서 현역 및 신인 모델들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오는 9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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