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KBS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황정민 아나운서가 마음을 돌려 프리 선언을 철회했다. 이에 그가 진행하는 FM 대행진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황정민 아나운서의 프리 선언을 보도했다. 이같은 보도로 인해 황정민 아나운서가 진행해 온 FM 대행진의 후임 DJ 자리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황정민 아나운서는 1993년 KBS 19기 공채 아나운서로 '좋은 나라 운동본부', '피플 세상 속으로'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