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매력을 지닌 헬스트레이너 김영호로 분한 소지섭은 “'오 마이 비너스'는 내게 행복 그 자체였다. 시청자분들께서 제가 느끼는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으면 한다.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 더 예뻐지고 섹시 해지세요"라고 말했다.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결정체를 보여준 배우 신민아는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감정을 느끼고 경험하게 해준 작품”이라며 “매력적인 강주은을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그 동안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드리고 시청자에게 건강하고 당당한 드라마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정겨운은“좋은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한 시간 동안 행복했다. 감사하단 인사를 전하고 싶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유인영은 “자극적인 소재들이 아닌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주는 작품이라서 즐겁게 웃으며 촬영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 마이 비너스’ 마지막 16회는 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몽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