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은 5일 동아닷컴에 "'응답하라 1988'에 보내주는 뜨거운 애정과 관심 감사하다"며 "확인되지 않은 스포성 기사들로 시청자들이 많은 혼란을 겪으실까 심히 염려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들이 기다려 즐길 수 있는 '모를 권리'를 꼭 지켜주시길 그리고 몇달째 밤을 새며 힘들게 작업중인 제작진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도와달라"며 "앞으로 4회가 남았다. 끝까지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응답하라1988' 17회는 오는 8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