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측 “스포성 기사 염려, 시청자 모를 권리 지켜달라” [공식입장]

입력 2016-01-05 17: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tvN 금토극 '응답하라1988' 제작진이 연이은 스포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tvN 측은 5일 동아닷컴에 "'응답하라 1988'에 보내주는 뜨거운 애정과 관심 감사하다"며 "확인되지 않은 스포성 기사들로 시청자들이 많은 혼란을 겪으실까 심히 염려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들이 기다려 즐길 수 있는 '모를 권리'를 꼭 지켜주시길 그리고 몇달째 밤을 새며 힘들게 작업중인 제작진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도와달라"며 "앞으로 4회가 남았다. 끝까지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응답하라1988' 17회는 오는 8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