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미숙은 한 발짝 다가온 겨울 스타일링으로 세련되면서도 도시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가 하면, A컷이 아닌 비하인드 사진임에도 넘볼 수 없는 카리스마와 세월을 읽을 수 없는 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군더더기 없는 포즈와 시선처리, 그윽한 눈빛으로 노련하게 화보 촬영을 이어나가며 한 컷 한 컷 완전히 장악해 스태프의 아낌없는 찬사를 받기도.
한편, 이미숙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기자 출신 여자 앵커 ‘계성숙’ 역을 맡아 당당한 여장군 같은 모습으로 걸크러쉬의 진수를 보여주지만, 친딸 이빨강(문가영 분)에게만큼은 살갑고 다정한 모습으로 모성애를 드러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는 매수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