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 소속사는 1일 동아닷컴에 “두 사람이 최근에 결별했다.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담을 느꼈고 그 과정에서 소원해지며 자연스럽게 헤어졌다”라고 밝혔다.
최종훈은 결별 사실을 일본 팬미팅 때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최종훈은 팬미팅 때 “팬 여러분에게 진심이 담긴 목소리로 먼저 말하고 싶었다. 상대가 많은 부담을 느꼈다”라며 “남녀 사이에 헤어지고 만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한층 더 성숙한 최종훈이 되겠다”라고 하며 결별 사실을 전했다.
한편, 최종훈과 손연재는 6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후 최종훈은 최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도 손연재를 언급하며 잘 만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