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결혼식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7일 오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날짜, 장소 모두 비공개다. 본인이 비공개를 원하는 만큼 양해 부탁 드린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박유천과 황하나의 결혼식이 오는 10일로 예정돼 있었지만 연기됐으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8월25일 강남구청에서 소집 해제하며 “복무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 자리를 통해서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었고, 그리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 많은 분이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것 잘 알고 있고 앞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