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일 뿐야’ 김민우 부인상,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으로 사망

입력 2017-10-17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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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일 뿐야’로 유명한 가수 김민우가 부인상을 당했다.

일간스포츠는 17일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김민우가 올여름 부인상을 당했다. 아내가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이 발병한 지 한 달도 안 돼 눈을 감았다. 너무 안타깝고 슬프다”고 전했다.

김민우는 2009년 6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8년 만인 지난 여름 김민우의 아내는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을 앓다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우는 1990년에 등장해 ‘사랑일 뿐야’, ‘입영열차’ 등 히트곡을 연달아 내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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