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정균-강문영 묘한 분위기 “더 멋있어지셨다”

입력 2017-10-31 23: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불타는 청춘’ 김정균-강문영 묘한 분위기 “더 멋있어지셨다”

김정균과 강문영이 묘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3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정균과 강문영이 약 20년만에 ‘불타는 청춘’에서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긴장이 안 된다”던 김정균은 강문영을 보자마자 잔뜩 긴장했다. 김정균은 “20년 전에 한참 활동할 때 지나다니면서 뵙긴 했다. 그때보다는 많이 안정적으로 보인다”고 첫인사 했다. 강문영은 “더 멋있어지셨다. 지금 정말 좋아 보인다. 속이 넓은 아저씨의 느낌”이라고 말했다.

유난히 쑥스러워한 김정균. 그는 “한번 당해(?)보니까 어떤 여성분들에게도 편하지 않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강문영은 “나는 두 번 당해봤는데도 편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