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줄리엔강이 '컬링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줄리엔강은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스포츠냐. 바닥청소 대회냐”라고 적힌 게시물을 게재했다.
이는 모든 지상파 방송사가 여자 컬링만 중계한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여자 컬링 준결승전 당시, 독일과 캐나다의 남자 아이스하키 준결승 경기가 진행됐다.
문제가 된 게시물은 현재 삭제됐지만, 캡처본이 커뮤니티 등에 퍼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이후 다수의 네티즌이 댓글을 통해 그의 게시글을 지적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줄리엔강은 “여러분 댓글 하나하나 전부 읽어보고 반성하고 잘못도 알고 있다. 어제 올렸던 사진과 말은 정말 생각이 짧았다. 죄송하다. 제 아버지가 계신 우리나라 한국과 캐나다를 모두 응원한다”고 사과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줄리엔강은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스포츠냐. 바닥청소 대회냐”라고 적힌 게시물을 게재했다.
이는 모든 지상파 방송사가 여자 컬링만 중계한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여자 컬링 준결승전 당시, 독일과 캐나다의 남자 아이스하키 준결승 경기가 진행됐다.
이후 다수의 네티즌이 댓글을 통해 그의 게시글을 지적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줄리엔강은 “여러분 댓글 하나하나 전부 읽어보고 반성하고 잘못도 알고 있다. 어제 올렸던 사진과 말은 정말 생각이 짧았다. 죄송하다. 제 아버지가 계신 우리나라 한국과 캐나다를 모두 응원한다”고 사과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