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동현, 류필립 넘는 정자왕…“국가대표 선수급”

입력 2018-08-29 2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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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동현, 류필립 넘는 정자왕…“국가대표 선수급”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김동현과 예비신부가 산전검사를 받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동현과 예비신부가 산전 검사를 받으러 병원에 방문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은 “내년에는 아이를 꼭 낳고 싶다”고 아이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의사는 예비신부의 검사 결과에 대해 “정상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동현의 정자 검사 결과는 류필립의 기록을 뛰어 넘는 정상 이상을 보여줬다.

의사는 “거의 국가대표급 선수라고 볼 수 있다. 이 정도면 정자 상태는 굉장히 좋아서 바로 자연 임신이 가능한 수치다”라고 말해 예비부부를 안심 시켰다.

이에 김동현은 “괜한 수고를 했다. 하나 마나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산전 검사 결과가 너무 좋게 나와서, 부모님께 빨리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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