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발견' 김원희 "아파서 부어…임신설 돌더라"

입력 2018-10-10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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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발견'에서 김원희가 임신설이 돌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김원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원희는 2005년에서 2007년까지 '오후의 발견' DJ로 활동했었다. 하지만 그 때 김원희는 건강상의 이유로 아쉽게 하차한 바 있다.

이에 김원희는 "제가 어느 순가 살이 많이 쪘었다. 그런데 그게 살이 아니었다. 저는 체질상 살이 잘 찌지 않는다. 그런데 1주일 사이에 2~3kg이 찌더라. 아침에 눈이 안 떠질 지경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그래서 그 당시에 임신설도 있었다. 영화랑 드라마로 너무 바쁠 때라 무리를 하니까 대상포진도 생기고 그랬다. 살이 아니라 부은 것이었고, 아파서 그랬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치료를 열심히 받았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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