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성형 지적 누리꾼과 설전…“안검하수 한 게 죄입니까?”

입력 2019-04-01 0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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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성형 지적 누리꾼과 설전…“안검하수 한 게 죄입니까?”

가수 구하라가 성형 수술 의혹을 제기한 누리꾼과 설전을 벌였다.

구하라는 지난달 3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 도쿄걸스 컬렉션 런웨이 대기실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조금 달라진 듯한 외모에 한 누리꾼은 “구하라. 쌍수(쌍꺼풀 수술) 왜 다시 했음”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구하라는 직접 “안검하수 한 게 죄입니까?. 증세가 있으니 했겠죠?”라고 반박했다. 또 다른 누리꾼도 “눈 (수술) 안 했을 때가 더 예쁜데”라고 지적하자 구하라는 “그렇죠. 그렇게 봐주시면 고맙겠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후 구하라의 외모를 지적하는 누리꾼과 구하라의 팬들의 설전이 벌어졌고 구하라는 결국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구하라가 주장한 안검하수(눈꺼풀 처짐)는 위눈꺼풀을 올리는 근육이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힘이 약해서 위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현상이다. 쌍꺼풀 수술, 눈매교정 수술 등 수술을 통해 치료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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