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최현석 “백종원·이연복 라이벌 아니다”

입력 2019-05-07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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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최현석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홈쇼핑 라이벌’을 지목하며 궁금증을 자아낼 예정이다.

8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변정수, 최현석, 동지현, 염경환이 출연하는 ‘팔이 피플’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현석은 ‘홈쇼핑 라이벌’을 지목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홈쇼핑에 먼저 진출한 스타 셰프 중 본인의 라이벌이 누구냐’는 MC의 질문에 ‘이 사람’을 뽑은 것. 그는 “얼마나 얄밉고 이쁘게 먹는지..”라고 말하며 ‘이 사람’의 제스처를 따라해 폭소를 자아냈다고. 과연 백종원, 이연복을 제치고 최현석의 라이벌에 등극한 사람은 누구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최현석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허세 소금’을 못 하는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것’ 때문에 ‘허세 소금’을 자제 중이라고 밝혔는데, 이에 모두가 탄식을 자아내며 안타까워했다고.

또한 ‘홈쇼핑 새내기’ 최현석은 첫 홈쇼핑에서 15분 만에 제품을 매진시킨 사실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자신의 전문분야 ‘요리’가 아닌 뜻밖의 제품 판매에 욕심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최현석은 홈쇼핑에서 제품보다 ‘이것’으로 승부를 본다며 명불허전 허세를 뽐낼 예정이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것’이 주목을 받는다고 밝힌 그는 “어쩔 수 없어요. 그 제품이 접니다!”라며 물아일체 경지에 오른 듯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더불어 그는 ‘프로듀스 48’ 출연으로 화제를 불러모았던 딸에 대한 자랑도 아낌 없이 드러냈다고 전해진다. 우월한 기럭지에 이어 ‘우월한 후각’을 갖고 있다고 밝힌 것. 이와 함께 우월한 후각의 장단점을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최현석의 허세 작렬 시크한 매력은 8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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