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비와이 십일조 “한 달 행사만 40개…1억원 낸 적 있어”

입력 2019-07-12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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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비와이 십일조 “한 달 행사만 40개…1억원 낸 적 있어”

래퍼 비와이가 십일조로 낸 돈만 1억원이 넘었다고 고백했다.

비와이는 11일 밤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 4’에 출연해 조세호로부터 “1년에 십일조로 1억원을 냈다는 말을 들었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비와이는 “그건 2016년도 때의 이야기”라며 십일조 1억원에 대한 소문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이어 그는 “한 달에 행사만 40개를 뛰었다”면서 2016년 당시의 인기를 증명했다.

이런 가운데 비와이는 “연예인 병에 걸렸었다. 지금은 나은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는 당시 자신의 이름으로 된 제품이 나온 것에 대해 “지금은 절대 당연한 것이 아니고 감사한 일이었는데도 그걸 몰랐다”고 말했다.

또한 비와이는 “프로그램 출연도 내가 정했다. 나의 재미와 행복을 기준으로 골랐다”면서 “광고 역시 이미지 때문에 거절한 적 있다”고 말해 연예인병의 구체적인 사례 등을 거론했다.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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