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박성광♥이솔이 신혼집 입주→19금 스킨십 폭주

입력 2020-07-25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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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때문에 이사 중단→이솔이 멘붕
세기말 슈퍼스타 깜짝 등장
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성광·이솔이 부부의 신혼집 첫 입주 날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신혼집 입주 지연으로 시가와 처가살이를 해왔던 박성광, 이솔이 부부가 기다렸던 3층 전원주택 신혼집이 완공됐다. 그런 가운데 신혼집 입주 첫날부터 두 사람의 감춰왔던(?) 스킨십이 봉인 해제됐다.

특히 스킨십에 소극적이었던 ‘후진남’ 박성광이 돌연 ‘짐승남’으로 돌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성광은 “신혼 로망이 있었다”며 ‘19금 스킨십’을 시도했고, 아내 이솔이는 낯선 박성광의 모습에 당황한 것도 잠시 “딱 붙어 있을 거야”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심지어 두 사람은 이삿짐 정리도 전에 침대부터 찾아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특히 MC 서장훈은 이들의 과감한 스킨십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신혼의 설렘도 잠시, 박성광 때문에 이사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밀려들어 오는 이삿짐을 정리하던 중, 박성광은 "느낌이 싸하다"라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급기야 박성광은 이사 중단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이솔이는 “말도 안 돼. 믿기지 않는다”라며 박성광의 돌발행동에 의문을 제기했다. 박성광이 이사를 중단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 가운데 신혼집에 반가운 얼굴의 ‘세기말 슈퍼스타’가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기말 슈퍼스타’는 박성광이 연락한 지 30초 만에 신혼집에 도착했다. 박성광은 그와 ‘12년 지기 친구’이자 ‘동네 이웃’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추억의 스타를 본 MC들은 “원조 짐승남이다”, “대한민국 패션의 선두주자였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특히 김재우는 “이분은 나의 패션 롤 모델”이라며 남다른 팬심을 고백하기도 했다.

과연 박성광이 소환한 ‘세기말 슈퍼스타’는 누구일지, ‘세기말 슈퍼스타’와 함께한 박성광·이솔이 부부의 달콤살벌 신혼집 입주 현장은 2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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