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한혜진 첫날밤 용 신부잠옷 선물 “불 태우라고…”

입력 2013-06-25 09: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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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한혜진 첫날밤 용 신부잠옷 선물 “불 태우라고…”

박지윤이 한혜진에게 첫날밤 용 선물을 전달했다.

한혜진은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2주년 특집 1탄에서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한혜진을 대신해 박지윤이 일일MC에 나섰다.

박지윤은 성경모임 하미모에서 선물을 준비했다며 한혜진에게 건넸다. 박지윤이 전달한 선물을 첫날밤 용 신부 잠옷. 한혜진은 “불 태우라며 이런 것을 주셨다”고 말했다.

잠옷 선물 외에 하미모에서 쓴 롤링페이퍼 편지도 전달됐다. 한혜진은 “어린 신랑에게 시집간다고 걱정이 많지? 걱정마. 어차피 남자는 결혼하면 다 애가 돼”라며 박지윤의 편지를 읽으며 고마워했다.

사진출처|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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