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검찰출석
이날 조영남은 관계자, 변호사와 함께 출석했다. 취재진에 노출되기 싫었는지 굳이 취재진이 자리한 곳까지 차량을 가지고 들어와 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취재진의 요청에 중앙으로 출석하게 된 조영남과 관계자는 질문하는 취재진을 막아서며 출석을 서둘렀다. 하지만 계속되는 질문에 멈춰 선 조영남은 "나는 노래하는 사람이다. 정통미술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 라며 짧은 말을 남겼다.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말 한마디가 이렇게 조심스러웠나?
고개돌린 조영남
"나는 노래하는 사람, 정통미술하는 사람도 아니고…" 관행발언 이어 논란될까?
더 이상의 이야기는 그만…
속초(강원)|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