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문근영-예지원과재즈댄스학원같은반”

입력 2008-11-27 01: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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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한혜진이 문근영, 예지원과 함께 재즈댄스를 배우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떼루아’의 여주인공 역을 맡은 한혜진은 25일 서울 신사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쉬는 기간 재즈댄스에 빠졌다. 스트레칭도 되면서 몸에도 좋더라”고 취미 활동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드라마 ‘주몽’이후 여행과 봉사, 취미 활동으로 재즈댄스 학원에 다녔다고 한다. 한혜진은 “한 재즈댄스 학원에 혼자 다니게 됐는데, 알고 보니 같은 성인반에서 문근영이 먼저 춤을 배우고 있더라”며 웃었다. 이어 “또 같은 반에는 예지원 선배도 있다. 다음에 보니 그 곳에서 열정적으로 춤을 추고 있더라. 의외로 여배우들이 재즈댄스를 많이 배우고 있어 놀랐다”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이 드라마가 끝나면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를 보면서 다시 피아노를 배우고 싶었다. 체르니 30번까지 배운 적이 있는데 요즘에는 실력이 많이 녹슬었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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