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소피마르소와 4년 만에 재회한다.
엄지원은 쥬얼리 브랜드 쇼메 홍보차 10일 오후 방한하는 프랑스 유명 배우 소피마르소와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1980년 영화 ‘라 붐’으로 데뷔, ‘브레이브 하트’, ‘안나 카레니나’. ‘007 언리미티드’ 등 작품을 통해 많은 한국팬을 갖고 있는 소피마르소는 2000년 영화 ‘피델리티’ 홍보차 방문한 이후 9년만의 방한이다.
배우이자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의 MC 엄지원은 소피마르소와 직접 만나 영어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두 사람은 엄지원이 2005년 홍상수 감독의 영화 ‘극장전’으로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출전하면서 같은 해, 레드카펫을 밟은 인연이 있다.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소피마르소와 ‘한밤’의 안방마님 엄지원의 진솔한 만남은 1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