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문정희(33)가 3일 오후 6시 서울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2살 연상 회사원 김 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미국 명문대에서 MBA를 마친 인재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의 교제 끝에 이날 화촉을 밝혔다. 한혜진 최강희 박탐희 등 동료 연기자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문정희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주말을 이용해 제주도로 짧은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