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
씨야 새 멤버 후보인 지연과 빅뱅-동방신기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함께 찍은 사진.
여성그룹 씨야 새 멤버 후보로 알려진 지연이 빅뱅 동방신기 등 국내 유명 가수들과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포털사이트 등에는 지연이 동방신기, 빅뱅, 2pm, 크라운제이 등 유명 가수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이 떠돌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연이 데뷔전부터 유명 가수들과 친분이 있어 보이는 것에 대해 여러 추측을 제기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이 사진들은 지연이 중학교 3학년 시절, 지인을 따라 방송국을 찾았던 음악 프로그램 현장에서 찍은 사진. 당시 지연이 사진을 찍은 뒤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렸던 사진들이 뒤늦게 인터넷에 퍼지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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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샤이니와 함께 찍은 교복 모델 사진 또한 함께 퍼지면서 지연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연은 여성 신인 5인조 티아라(T-ara)의 멤버로, 지난 3년간 엠넷미디어에서 야심차게 준비해온 신인이다. 티아라는 영화배우, 탤런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재능 있는 5명의 신인으로 구성됐다.
신승훈, 옥주현 등과 함께 MBC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맨’ OST에 ‘좋은 사람 (ver.1)’이라는 곡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5명의 멤버 중 지연이 씨야, 다비치와 함께 디지털 싱글 ‘여성시대/영원한 사랑’을 발표하면서 가장 먼저 얼굴을 공개했고, 각종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