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동엽이 아내인 MBC 선혜윤 PD와 호흡을 맞춘다.
신동엽은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가 신설하는 코너 ‘퀴즈 프린스’ 첫 회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 코너의 연출은 그의 아내 선혜윤 PD가 맡아 ‘부부호흡’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동엽이 ‘일밤’에 출연하기는 2006년 진행했던 ‘차승원의 헬스클럽’ 이후 3년 만이다.
한편 ‘일밤’이 신설한 ‘퀴즈 프린스’는 김용만, 탁재훈, 김구라, 이혁재, 신정환이 진행을 맡은 코너. 이 보다 앞서 ‘일밤’이 선보였던 ‘대망’이 방송 4회 만에 폐지되면서 투입됐다.
스타의 인생을 퀴즈로 푸는 내용의 ‘퀴즈 프린스’는 1회 출연자 신동엽의 인생을 다양한 소재의 퀴즈로 만들어 5월 3일 오후 5시 20분 처음 시청자를 찾는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