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열린 ´여고괴담5-동반자살´ 언론시사회에서 출연배우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올해 첫 공포영화인 ´여고괴담-동반자살´은 오는 18일 개봉한다. 왼쪽부터 배우 장경아, 송민정, 유신애, 손은서, 오연서. [뉴시스]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열린 ´여고괴담5-동반자살´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오연서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12일 오후 서울극장에서 열린 ´여고괴담5-동반자살´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다섯명의 미녀 배우들이 재치있는 답변과 아름다운 자태로 매력을 뽐냈다.
주연배우 장경아, 송민정, 유신애, 손은서, 오연서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발랄한 색상의 드레스를 입고 나와 취재진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5명 모두 약속이나 한 듯 각선미가 드러나는 미니 원피스를 입고 나와 ‘여고괴담’ 속 여고생 답지 않은 성숙미를 과시했다.
이날 송민정은 “배설물이 나오는 꿈을 꿔서 대박이 날것 같다”는 솔직한 답변으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도 귀신 촬영을 하며 울고, 비키니 촬영 현장이 공개돼 속상했던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여고생들의 우정을 소재로 한 여고괴담 5번째 이야기 ‘여고괴담-동반자살’은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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