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미. [사진제공=SBS]](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09/09/14/22822913.1.jpg)
고은미. [사진제공=SBS]
고은미는 14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2’ 에 출연해 “방송 나이는 79년생으로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그것보다 많다” 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오래 전 데뷔 때 소속사에서 시키는 대로 따랐던 것인데 평소에 주변 연기자, 스태프들에게는 실제 나이로 말해 다들 알고 있다”며 솔직하게 말했다.
또 본명과 관련해 “원래 이름은 안은미인데, ‘고은미’ 라는 이름이 된 사정이 있다” 며 예명에 관한 비화를 꺼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고은미는 데뷔 스토리와 데뷔 후 활동하다 몇 년간 연기를 중단해야 했던 복잡한 사연 등을 공개하면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고은미와 함께 SBS ‘천만번 사랑해’ 에 출연중인 배우 이휘향, 정겨운 등도 모습을 드러내 솔직 담백한 토크를 펼쳤다.
[동아닷컴]